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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3가지 팁

by 열목여인 2025. 1. 4.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뜨끈하고 얼큰한 찌개가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그중에서도 동태찌개는 겨울철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별미로, 시원한 국물 맛과 부드러운 생선살이 어우러져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신선한 동태에 각종 채소와 양념을 더해 끓이면 속이 뜨끈해지는 건 물론,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없습니다. 오늘은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태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을 소개합니다. 맛의 비결은 신선한 재료와 깔끔한 국물 맛을 내는 과정에 있는데요. 기본 재료부터 국물 맛을 살리는 팁까지, 한 그릇으로 추운 겨울을 녹이는 동태찌개 비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동태

겨울에 잡아 얼린 명태. 생태보다 신선도는 감소하지만 보관 기간이 길어 값싸기 때문에 많이 소비되는 식품입니다. 전, 찜, 찌개, 탕, 조림을 하여 먹습니다. 가성비 탓인지 학교급식에선 물릴 정도로 수시로 관찰되는 생선 중 한 종류입니다. 미묘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식품이기도 하며 잘 섭취하는 사람들은 잘 먹지만 잘 안 섭취하는 사람들의 경우 동태살의 식감에 관해서 질깃하다, 맛이 생태에 대조해 밍밍하다는 의견을 나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감칠맛을 담당하는 성분 함유 분량은 동태가 더 높습니다. 허나 생태에 비교해 맛에서 더 맛없다고 느껴지는건 바로 살의 질감 때문인데, 냉동이란 특성 탓에 생태에 견주어 살의 수분감이 없어서 퍼석하고 부스러지는 것이 심화돼서 동태 자체의 맛이 확 죽어버리는 것. 뼈를 우려낸 국물 자체는 양념만 잘 어울어진다면 맛있는 편이어서 동태살 호불호보단 덜 갈리는 편이예요.

 

1. 동태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 알토란 김하진 황금레시피

동태찌개 맛있게 끓이는법의 재료 : 무 300g(약 1/5~1/4개), 애호박 100g (약 1/3개), 대파 100g(한 뿌리), 양파 100g(약 반개), 두부 200g(약 반~2/3모), 청양고추 4개, 미나리 200g (약 1단), 동태 1마리, 이리 200g, 동태알 100g /

 

육수 재료 : 물 15컵, 홍합 500g, 황태(북어) 대가리 3~4개, 볶은 국물용 멸치 50g(약 한줌), 콩나물 100g(소포장 콩나물 약 반봉) /

 

양념장 재료 : 고운 고춧가루 4큰술, 굵은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4큰술, 생강즙 1작은술, 소주 3큰술, 고추장 5큰술, 육수 한 국자

 

물 15컵을 끓인 후 홍합 500g, 황태(북어) 대가리 3~4개, 볶은 국물용 멸치 50g(약 한줌), 콩나물 100g(소포장 콩나물 약 반봉)을 넣어주도록 합니다. 물 15컵 -> 10컵 될 때까지 센불, 끓으면 중불로 끓여 육수를 만들어 주어요. 무 300g(약 1/5~1/4개), 애호박 100g (약 1/3개)를 도톰하게 반달썰기 해주어요. 대파 100g(한 뿌리), 양파 100g(약 반개)을 썰어 준비하시고 두부 200g(약 반~2/3모)을 깍둑썰기 합니다.

 

청양고추 4개를 썰고 미나리 200g (약 1단)을 잘라준 다음 10컵 분량으로 졸아든 육수의 건더기를 건져내고 홍합은 살만 발라내고, 고운 고춧가루 4큰술, 굵은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4큰술, 생강즙 1작은술, 소주 3큰술, 고추장 5큰술, 육수 한 국자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어요. 손질한 동태 1마리에 양념장 2~3큰술을 넣어 버무리고 냄비에 육수 10컵을 부어줘요.

 

냄비에 무를 넣고 육수가 끓으면 양념장에 재운 동태를 넣은 다음 손질한 두부를 넣고 남은 양념장을 넣어주어요. 동태찌개가 한소끔 끓으면 건져놓은 홍합살을 넣고 이리 200g과 동태알 100g은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 넣어주고 손질한 대파, 미나리를 올리면 동태찌개 맛있게 끓이는법이 완성돼요.

2. 동태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 알토란 이보은 동태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재료 : 동태 2마리, 냉동된 알 100g, 냉동된 이리 100g, 물 13컵(2.6L), 6mm 두께에 사방 5cm로 썰어 손질한 무 200g, 채 썬 양파 반 개, 적당한 크기로 썬 두부 반 모, 송송 썬 대파 약간, 송송 썬 청양고추 약간, 송송 썬 홍고추 약간, 7~8cm 길이로 썬 미나리 100g, 따뜻한 쌀뜨물 3컵(600mL), 맛술 3큰술, 소금 반 큰술, 대파잎 5대, 대가리와 내장 제거 후 볶은 국물 멸치 20g, 북어채 20g, 무말랭이 10g, 건표고버섯 5g, 건홍고추 한 개, 통후추 10개,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5큰술, 된장 1큰술, 진간장 2큰술, 국간장 3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생강즙 1작은술(티스푼 : 2작은술), 맛술 3큰술, 연고추냉이 1큰술

 

동태 2마리는 입 주변, 꼬리, 지느러미, 내장을 제거한 후 아가미를 깨끗이 씻어 4~5 등분합니다. 약 50도 정도의 따뜻한 쌀뜨물 3컵(600mL)에 맛술 3큰술, 소금 반 큰술, 대파잎 5대를 넣어줍니다. 쌀뜨물에 냉동된 알과 이리 각 100g을 넣고 먼저 헹군 다음, 손질한 동태 2마리를 넣어 10분간 해동해 줍니다. 해동한 동태는 체에 세워 물기를 빼 주도록 합니다.

 

육수 팩에 대가리와 내장 제거 후 볶은 국물 멸치 20g, 북어채 20g, 무말랭이 10g, 건표고버섯 5g, 건홍고추 하나, 통후추 10개를 넣어줘요. 물 13컵(2.6L)이 끓는 냄비에 육수 팩을 넣고 25~30분간 끓여주어요. 볼에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5큰술, 된장 1 큰술, 진간장 2큰술, 국간장 3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생강즙 1작은술(티스푼 : 2작은술), 맛술 3큰술을 넣어주어요.

 

된장은 생선 요리시에 필수라고 하는데,, 잡내를 잡아주고 구수한 맛을 더해준다고 합니다. 여기에 연고추냉이 1큰술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연고추냉이는 생선 잡내를 제거하며, 국물 맛을 깔끔하게 할 뿐만 아니라 톡 쏘는 진한 맛을 더해준다고 합니다. 전골냄비에 6mm 두께에 사방 5cm로 썰어 손질한 무 200g, 채 썬 양파 반 개를 넣은 다음, 만들어 놓은 육수를 부어주어요.

 

동태, 알, 이리는 너무 오래 끓이면 탱탱함이 사라지므로 무와 양파를 먼저 넣고 끓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대로 2분간 끓이다가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고 1분 더 끓여줘요. 여기에 손질한 동태 2마리를 넣은 후, 살짝 끓어오르면 손질한 이리와 알 각 100g을 넣고 10분간 끓여주세요. 적당한 크기로 썬 두부 반 모, 송송 썬 대파 약간, 송송 썬 청양고추 약간, 송송 썬 홍고추 약간을 넣고 2분간 끓여주어요. 마지막으로 7~8cm 길이로 썬 미나리 100g을 넣고 한소끔 끓여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3. 동태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 백종원 레시피

재료 : 동태 1마리(700g), 이리 1컵(150g), 간 1/2컵(70g), 알 1컵(180g), 두부 2/3모(180g), 대파 1대(100g), 청양고추 3개(25g), 홍고추 2개(35g), 무우 1/3개(300g), 물 1.6L 쑥갓 적당량, 간마늘 2큰술(30g), 간생강 1/3큰술(5g), 새우젓 1.5큰술(20g), 국간장 8큰술(80g), 굵은고춧가루 3큰술(15g), 고추장 2큰술(30g), 된장 1큰술(15g)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홍고추는 없으면 안 넣어도되지만, 청양고추는 동태 찌개에 필수로 넣어줍니다. 대파를 반으로 갈라 삼등분 해주시고 두부를 1cm 두께로 썰어 주도록합니다. 무우를 1cm 두께로 네모지게 썰어줍니다. 동태 찌개에 들어가는 무우는 두께가 1cm가 넘지않도록 잘라줍니다. 동태를 물에 담가 해동해주시고 해동 된 동태를 뼈 사이 사이를 깨끗하게 닦아주어요. 동태 뼈 사이 핏물을 잘 제거해줘야 동태 찌개를 끓였을때 거품과 잡내 없이 맛있게 끓일수있으므로 뼈 사이 사이 면밀히 씻어주세요. 동태 간 이리 알을 깨끗이 씻어주시고 이리는 생각보다 잘 부숴지지않습니다.

 

그렇지만, 동태 간은 세게 닦으면 다 으깨지니 살살 닦아줍니다. 동태 간 이리 알은 취향껏 생략가능합니다. 준비해둔 동태 찌개 양념장 재료를 볼에 다 담아 잘 섞어주고 양념장 재료 중 간생강 새우젓은 필수로 넣어줍니다. 새우젓을 넣어야 남들보다 색다른 맛을 낼수있습니다. 생강은 없으셔도 되지만, 동태 찌개엔 간생강을 넣으면 맛의 킥이 될수있으므로 될 수 있도록 넣어줍니다.

 

동태 찌개 냄비에 무를 깔아주고 동태를 넣어주어요. 무와 동태를 가지런히 정리한 후 물 1.6L를 부어 줍니다. 물을 넣으셔도 좋지만 만약 쌀뜨물이 있으면 쌀뜨물 넣어줍니다. 동태 찌개가 조금 더 깊은 맛이 나고 좋습니다. 불을 켜고 물이 팔팔 끓을 때까지 동태 찌개를 끓여준다음 동태 찌개가 끓어오르면 거품이 올라올텐데요 거품을 걷어내지말고 찌개가 넉넉하게 더 끓어오를때까지 기다리면 자연스럽게 거품이 없어질테니 거품을 걷어내지 않아도 되어요.

 

물이 끓으면 양념장을 넣고 모두에게 섞어 끓여주어요. 이때 준비해 둔 양념장을 다 넣지말고 2/3정도 넣어 동태 찌개가 완벽히 끓어오르면 간을 본 뒤 본인 입맛에 맞게 양념장을 더 넣을지 선택해줘요. 혹시라도 양념장을 다 넣었는데도 싱겁다면 소금을 넣으시고 짜다면 물을 더 추가하면돼요. 동태 찌개는 끓이면 끓일수록 맛있으므로 중불에 두고 푹 끓여주시고 무가 익으면 동태 이리 알 간을 넣어 익혀주세요.

 

썰어 둔 대파와 청양고추 두부를 넣어 한번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두부 대파 홍고추를 올려 데코해주고 쑥갓을 올려 마무리해주세요. 쑥갓이 없으시다면 생략가능하고 미나리를 넣으셔도 좋습니다.

동태 효능

피로회복

동태에는 아미노산이 많다고 해요. 아미노산은 피로를 회복하는 효과를 보입니다. 또한 간에 쌓인 피로도 풀어주서 숙취가 있을 때 먹게 되면 됩니다. 그리고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돕기 때문에 건강에 좋은 음식입니다.

 

뇌 건강.

동태는 치매와 혈관질환이 있을 때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오메가-3 지방산, EPA, DHA도 많습니다. 이처럼 동태탕은 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고, 또는 동맥경화, 심근경색, 고혈압 과 같은 성인병의 위험을 떨어지는 데 도움을 줍니다.

 

고단백 저칼로리, 체중 감량 식품

명태와 얼린 동태, 말린 북어 등은 수분의 차이가 있을 뿐 식품성분에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명태를 말리면 단백질의 함유 분량이 2배로 늘어나 단백질이 전체성분의 56%를 차지하게 되어요. 명태는 한대성 어류이면서도 특이하게 지방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지방함유량이 0.9%에 불과해 비린내가 적고 맛이 담백하기 이를데 없어요. 지방이 적기 때문에 열량이 낮아서 체중 감량음식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명태를 말려서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지방함유하고 있는 분량이 적어 지방의 산화에 따른 변질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명태 1마리에는 보통 단백질 23.3g과 칼슘 100mg, 철분 4.2mg, 인 202mg이 포함돼 있습니다. 명태를 섭취하면 눈이 좋아진다는 속설도 비타민A가 풍부하므로 근거있는 이야기라죠. 또 아미노산인 메티오닌과 나이아신 등이 함유돼이었어 단백질의 보고로 꼽히는 계란이나 우유와 맞먹을 정도로 단백가도 높은 편입니다.

 

특히, 간을 지켜주는 메티오닌(methionine), 리신(lysine), 트립토판(tryptophan)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과음 후 숙취해소에 빼어난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심혈관계의 조절과 항산화 효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도 도움 됩니다.

 

동태찌개 맛있게 끓이는법에 관하여 알아봤어요. 저의 포스팅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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