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박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알토란 3대 레시피

동치미와 다르게 시원하고 입맛을 깔끔하게 정화 시켜주는 우리전통음식이 있답니다. 바로 나박김치입니다. 느끼한 음식을 먹을때면 이 나박김치 하나로 깔끔하게 리플래시 할수 있도 도와주어요. 나박김치 맛있게 담그는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박김치

무와 배추를 주재료로 해서 물을 많이 넣은 대표적 국물김치로, 주로 봄에 많이 담그나 상차림에 따라 각 계절별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젓갈을 쓰지 않으며 국물에 고춧가루를 그대로 넣지 않고 무에 고춧물을 들이거나 고춧가루를 베보자기에 싸서 국물에 붉은 물을 들입니다. 미나리는 파란색이 살아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맛이 든 후에 넣습니다. 예부터 담갔던 물김치로 조선침채, 나복침채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나박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1. 나박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 알토란 유정임 나박김치

재료 : 사방 2.5cm 크기로 나박썰기한 배추 450g, 사방 2.5cm 크기로 나박썰기한 무 450g, 연근 200g, 고운 고춧가루 30g, 2.5cm 길이로 썬 쪽파 100g, 2.5cm 길이로 채 썬 대파 흰 대 50g, 2.5cm 길이로 썬 미나리 100g, 사방 2.5cm로 나박썰기한 배 200g, 채 썬 홍고추 100g, 마늘즙 3큰술, 생강즙 1 큰술, 천일염 80g, 설탕 50g, 매실청 200ml, 양파 100g, 건 표고버섯 4개(20g), 무말랭이 50g, 양파껍질 2g, 대파 흰 대 30g, 대파 뿌리 2개(20g), 무 130g, 대추 50g, 물 5리터, 소금 10g, 다시 10g

먼저 사방 2.5cm 크기로 나박썰기한 배추 450g과 사방 2.5cm 크기로 나박썰기한 무 450g을 준비해 주세요. 연근 200g을 0.5cm 두께로 썬 뒤, 6등분으로 잘라주세요. 나박김치에 연근을 넣으면 연근 속 전분이 채소의 발효를 도와 바로 먹어도 맛있는 나박김치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볼에 손질한 연근, 무, 배추를 전부 넣고 천일염 80g, 설탕 50g, 매실청 200ml를 넣은 뒤 모두에게 버무려 주세요. 이렇게 버무린 채소는 20분간 절여 줘요.

설탕만 많이 사용하면 숙성 후 끈적해지므로 매실청을 함께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20분 뒤, 절인 채소를 위아래로 잘 섞은 뒤 20분간 더 절여주세요. 절인 채소는 헹구지 마세요~ 채소에서 나온 물까지 함께 사용합니다. 40분간 절인 채소에 고운 고춧가루 30g을 넣고 버무려 줘요. 여기에 2.5cm 길이로 썬 쪽파 100g, 2.5cm 길이로 채 썬 대파 흰 대 50g, 2.5cm 길이로 썬 미나리 100g을 넣고 20분간 절여 주어요. 여린 채소들은 오래 절이면 쉽게 무르기 때문에 따로 짧게 절이는 게 좋다고 합니다.

육수 팩에 양파 100g, 건 표고버섯 4개(20g), 무말랭이 50g, 양파껍질 2g, 대파 흰 대 30g, 대파 뿌리 2개(20g), 무 130g, 대추 50g을 넣어줘요. 끓는 물 5리터에 육수 팩을 넣고, 소금 10g을 넣은 다음 3리터 분량이 될 때까지 30분간 끓여주시는데요, 불 끄기 10분 전(20분 끓인 시점)에 다시 10g을 넣어줍니다. 센 불에서 10분 끓인 뒤 약 불로 줄여 20분 끓여주시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30분간 끓인 채수는 체에 거른 뒤 차갑게 식혀주세요.

사방 2.5cm로 나박썰기한 배 200g, 채 썬 홍고추 100g, 마늘즙 3큰술, 생강즙 한 큰술을 넣어줍니다. 마늘즙은 마늘 70g을 갈아 즙만 짜서 사용하며, 생강즙은 생강 20g을 즙만 짜서 쓰시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모든 재료 위에 식힌 채수 3리터를 부어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2. 나박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 알토란 이보은 레시피

재료 : 무 1/4(100g), 알배추 (280g) 절임용 고운소금 1.5숟, 절임용 설탕 2숟, 뜨거운 물 800ml, 쪽파 5대, 당근 약간,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생강 한톨(25g), 통마늘 5개, 고운 고추가루 4숟, 새우젓 4숟, 풀국(찹쌀가루 2숟+물 200ml), 매실청 6숟, 생수 800ml,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찬물 200ml+찹쌀가루 2숟

찬물에 찹쌀가루 2숟을 덩어리 지지 않게 잘 푼다음 가스불을 중약불로 켜고 서서히 끓여주어요. 냄비 테두리에 뽀글뽀글 기포가 올라올때까지 쭉 저으며 뭉쳐 덩어리 지지않게 해줘야합니다. 가운데 뽀글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식혀줍니다.

김치에 풀국을 넣는 이유는 양념도 잘 어우러지라는 이유도 있고 재료에 양념이 접착제처럼 잘 붙으라는 이유도 있고 가장 큰 이유는 유산균 먹이로 김치가 상하지 않고 유산균에의해 맛있게 숙성, 잘 익으라고 넣어주는것 입니다. 무와 양배추는 잘 씻어 네모지게 나박나박 얇게 썰어줘요. 나박김치에 들어가는 무는 동치미 무와 달리 너무 두꺼우면 식감이 별로 예요. 살캉살캉 씹히게 살짝 얇게 썰어줘요. 무,알배추 절이기_15분_헹구지않고 바로 절입니다.

절임용 고운소금 및 천일염 1.5숟, 설탕 2숟 큰 양푼에 썰어둔 무와 알배추를 담고 소금과 설탕을 뿌려주고 버무려 15분간 절여주어요. 15절인 후 헹구지 않고 나온 국물까지 모두 고추가루우려낸 국물에 넣을 거에요. 쪽파 5대_ 2~3cm 길이 홍고추, 청양고추, 얇게 당근 약간_ 나박 및 꽃모양 생강 한톨 _ 채썰어주고 통마늘 5개_ 채썰어주기 부재료들은 모두 가장 마지막에 들어갑니다.

생강과 통마늘은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둡니다. 면보 주머니에 양념 넣기 새우젓 2숟 듬뿍, 고운고추가루 4숟 매실청 6숟, 물 800ml 가는 면보주머니에 식힌 풀국을 시작으로 나박물김치 황금레시피 양념들을 모두 넣어주어요. 마지막 까지 천천히 넣어주면 건더기가 없는 맑으면서 빨간 국물이 성사되어집니다.

고추가루도 녹고, 새우젓에서 감칠맛나는 양념이 베어나올수 있게 정성스럽게 조물조물 주물러 줍니다. 면보를 좀 담가 놓으면 고추가루가 불면서 색이 더 진하게 우러나와요.

절인 무, 알배추 국물까지 다 절여 놓은 무와 알배추 그리고 빠진 수분까지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고추가루 국물에 넣습니다. 팔팔 끓는 뜨거운물 800ml를 부어줍니다. 오이피클이나 고추장아찌할때 팔팔 끓는 소스를 부어주듯 뜨거운물에 재료를 튀기는것 입니다. 이 단계을 거치면 재료들이 무르지 않고 끝까지 아삭합니다.

고추가루물을 만들때 800ml+뜨거운 물 800ml 총 1,600ml(1.6L)가 되는거에요. 쪽파, 당근, 청양고추, 홍고추, 채썬 생강, 채선 마늘을 넣어주어요. 물이 미지근할거에요. 상관없이 넣어줘요. 나박물김치 완성입니다. 실온에 2~3일 실온 숙성 후 냉장보관하셨다가 뚜껑을 열어보면 익는 냄새 청량감 있는 냄새가 새콤하게 올라오면 익으면서 뽀글뽀글 기포가 한 두개 생기면 냉장고에 넣고 익히면서 섭취하면 돼요.

3. 나박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 알토란 임성근 레시피

볼에 나박썰기한 무 1/4개(400g)와 알배추 1통(280g)을 넣습니다. 계량스푼 기준으로 고운 소금 2큰술을 넣습니다. (밥숟가락 약 2큰술) 계량스푼 기준으로 설탕 1 큰술을 넣고 버무려 15분간 절여주어요. (밥숟가락 약 한 큰술) 면포에 계량스푼 기준으로 고운 고춧가루 4큰술을 넣습니다. (밥숟가락 약 4큰술) 계량스푼 기준으로 새우젓 2큰술을 넣습니다. (밥숟가락 약 2큰술)

물 200mL에 찹쌀가루 2큰술을 넣고 한소끔 끓인 후 식힌 찹쌀풀과 물 4컵(800mL)을 면포에 넣습니다. 나박김치 양념이 든 면포를 반드시 짜줘요. 계량스푼 기준으로 매실청 3큰술을 넣습니다. (밥숟가락 약 6큰술) 채 썬 생강 한 개(25g)와 채 썬 마늘 6개 (30g)를 넣습니다. 절인 알배추와 무에 양념한 고춧가루물을 붓습니다. 3cm 길이로 썬 쪽파 5대를 넣습니다.

어슷썰기해 씨 제거한 홍고추 1개와 청양고추 2개를 넣습니다. 나박김치를 밀폐용기에 담습니다. 뜨거운물 4컵 (800mL)을 나박김치 국물에 조금씩 나눠 넣고 4~5시간 실온 숙성 후 냉장보관 합니다. ( 차가운 나박김치 국물에 뜨거운물을 조금씩 부어 약 50도의 온도가 되면 채소의 기공이 열려 더 싱싱해지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난다고 합니다.) 입맛에 따라 나박김치를 먹기 직전에 나박썰기한 사과와 배를 약간 넣습니다. 3~4cm길이로 썬 미나리와 손질한 오이를 나박김치에 약간 넣으면 맛있는 나박김치가 완성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