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펴 볼 것은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에 대한 내용인데요 잘 알아두시면 도움 될 내용들이 많으니 유심히 살펴보시고 반드시 도움 받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오이
오이의 식품가치는 여름동안 수분공급과 씹는 감촉, 독특한 향기와 비타민 공급 그리고 알칼리성 식품이라 하는 데 있었어요. 또한 오이는 칼륨의 함유하고 있는 분량이 높아 몸 내부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여 몸이 한결 개운해지고 맑게 합니다.
또한, 비타민C(Ascorbic acid)를 소멸시키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에 식초나 식염으로 조리하는 것이 좋아요. 오이는 생체로 씹어 복용하는 중에 다른 채소가 섞이면 비타민C의 분해를 촉진하게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아요. 오이의 쓴맛성분이 대개 쿠쿠르비타신C(Cucurbitacin C : C22H56O)입니다. 오이는 미숙과 상태로 대부분 이용되는데 과실은 개화 후 6일경에 가장 맛이 좋답니다.
동의보감에는 오이가 이뇨효과가 있으며 장과 위를 이롭게 하고 소갈을 그치게 하며 부기가 있을 때 오이덩굴을 달여 섭취하면 잘 낫는다고 합니다.한방에서는 오이가 성질이 차고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너무 많이 먹게 되면 한열을 일으키기 쉽다고 합니다. 오이 의 과즙, 잎, 덩굴, 종자 등은 이뇨, 소염, 숙취제거 등에 쓰여 왔어요.
오이는 일반적으로 생식으로 이용되지만 절임이나 피클 등으로도 많은 양 이용돼요. 성분상으로 보면 영양가가 아주 낮은 것으로 되어있으나, 칼륨의 함량이 높아 식품분류상 알칼리성 식품에 함유돼요. 오이는 황달에도 효과를 보이며 소화나 변비에도 도움이 되고, 체내의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이 최선의 건강채소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오이는 또한 피부를 희게 하고 염증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며 보습효과도 뛰어나 미용재료로도 다량 이용돼요. 또한, 오이는 이뇨작용을 통해 부종과 소갈에 큰 효과가 있어 신장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으며, 등산 시에 갈증을 해결 하기 위해 물 대신 오이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오이소박이
오이는 예부터 이용하던 김치 재료로 옛 이름은 호과침채(胡瓜沈菜)라 하였습니다. 오이는 가늘고 연하며 씨가 없는 것으로 고른다. 소금에 절일 때는 눌러서 물기를 빼야 아삭아삭하고 맛있는 소박이가 되어요. 오이소박이는 다른 김치에 대조해 빨리 신맛이 나므로 조금씩 담가 먹어야 하고, 남는다 해도 찌개에 넣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김치입니다.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 무르지않게 담는법, 황금레시피
오이소박이 재료
오이 : 500g
다진 마늘 : 2 큰술
다진 생강 : 1 큰술
고춧가루 : 4큰술
식초 : 2 큰술
설탕 : 2 큰술
소금 : 한 큰술
오이소박이를 만들 때는 오이의 크기와 형태가 중요해요. 큰 오이보다는 작은 오이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직경이 작은 것이 오이소박이가 더 맛있게 담긴다고 해요. 또한, 오이의 모양이 고르고 직육형이어야 양념 재료가 골고루 베이기 쉬워요.
오이소박이를 만들 때는 먼저 오이를 깨끗이 씻은 후, 소금물에 절여주어요. 이 때에 소금의 양은 오이의 양에 따라 다르며, 보통 1kg 오이에 1/4컵(약 60g)의 소금을 이용하여니다. 오이를 소금물에 넣고, 약 2시간 정도 절여줘요. 절이는 동안 오이의 색깔과 씹는 맛이 변해요.
절인 오이를 꺼내서 체에 올려 물기를 제거해요. 이 때에 체에 올리기 전에 손으로 물기를 짜주면, 더더욱 빠르게 물기가 제거됩니다. 또한, 체에 올리기 전에 물기를 제거하는 편이 좋아요. 오이를 물기를 없앤 후, 여러가지 재료로 오이소박이 양념해주어요. 고춧가루, 마늘, 생강, 멸치 등을 이용해 간을 맞춥니다. 이 때에 재료를 섞어줄 때, 잘게 다진 후 골고루 섞는 것이 좋아요. 양념 재료를 오이에 골고루 바른 후, 냉장고에서 1~2일 동안 잘 익혀주면 맛있는 오이소박이가 완성됩니다.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 유정임 레시피
먼저 오이를 손질해 주셔야 하는데요, 깨끗하게 씻은 통오이를 꼭지를 잘라내주세요. 끓는 소금물을 준비할 차례인데요, 끓는 물 1L에 천일염 1/3컵을 바글바글 끓인 다음 한 김 식힌 후 손질한 오이에 부어주시면 돼요. 뜨거운 소금물에 오이를 절이는 이유는 오이 조직이 단단해져 더 아삭해지기 때문인데요, 이 뿐만 아니라숙성 중 오이가 물러지는 것을 예방하여 더더욱 맛있는 오이소박이가 되어요. 이제 이 오이는 30분 정도를 절인 후 위 아래로 다시 뒤집어서 보시고 덜 절여졌다 싶으면 10분 정도 더 두셔도 된답니다.
오이를 절이셨으면 다시 꺼내서 찬물에 헹군 뒤에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이제 속재료를 준비해볼게요. 소에 무를 넣는 것이 또 하나의 포인트예요. 무를 넣으면 시원한 맛도 있으며 아삭한 씹는 맛이 좋기 때문이예요.
볼에 다진무를 넣고 고운 고춧가루 7큰술 정도를 넣고 버무려 주시는데요, 이건 무에 색을 먼저 입히기 위한 과정이랍니다. 색이 잘 입혀진 다진무와 남은 속재료들을 모두 넣어 잘 섞어 주세요. 새우젓은 으깨을 만큼 넣어 잘 섞이게 버무려 주시고 다진마늘 2 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배즙 4큰술, 조청 2 큰술 반, 매실청 4큰술도 차례차례 넣어 줍니다. 그리고 부추는 양념을 만든 후에 넣는 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살짝 버무려야 풋내가 안 난다고 합니다.
2~3cm 길이로 썬 부추와 쪽파, 달래등을 넣어 살살 버무려 준 뒤 통깨 2 큰 술을 넣어 주세요. 칼집 낸 부분을 벌려 소를 넣은 뒤 반대편 칼집 낸 부분을 벌려 소를 채워 주시면 되어요. 절인 오이에 소를 다 채우셨으면 손으로 한 번 눌러 준 후 밀폐 용기에 담아 주시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오이 소박이를 오래 두고 먹을 경우 소를 채운 뒤 손으로 눌러 공기를 빼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마지막까지 소를 다 채운 후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 주시면 오이소박이 완성입니다.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 알토란 이종임 오이소박이
오이고추 1kg은 한면에 칼집을 길게 넣습니다. 숟가락으로 긁어서 오이고추 속 씨와 태좌를 제거해요. 물 4컵에 소금 2 큰술을 넣어 골고루 녹여줘요. 소금물에 손질한 오이고추를 담근 후 10분마다 뒤집어 30분간 절입니다. 절인 오이고추는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요. 볼에 고춧가루 10큰술, 멸치액젓 3큰술, 새우젓 3큰술을 넣습니다.
다진 마늘 4큰술, 다진 생강 한 큰술, 매실액 6큰술, 깨소금 4큰술을 넣습니다. 김치 양념에 3cm 길이로 썬 쪽파 50g, 부추 200g을 넣습니다. 채 썬 무 150g, 채 썬 양파 1개를 넣고 골고루 섞어줘요. 껍질과 씨를 제거해 채 썬 사과 하나, 갓을 제거해 채 썬 새송이버섯 2개를 넣고 잘 섞어주어요. 절인 오이고추에 김칫소를 적당량 넣고 손으로 눌러 공기를 빼면 오이고추소박이가 완성됩니다.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 알토란 오이소박이
알토란에서 알려준 맛있게 담그는법 알아볼게요. 오이는 수분이 풍부하고 칼륨 함유 분량이 높고 비타민K가 많은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오이는 열량이 낮아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고 눈 건강에 보탬이 되는 산화를 억제하는 물질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포함되어 있어 황반변성 예방에 보탬이 돼 항염증, 항산화 효과가 있는 피세틴 물질은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임성근 요리연구가가 알려준 끝까지 무르지 않는 법 알아보시고 맛있는 오이소박이 담궈서 드셔보세요. 끓는 물 2리터에 소금 100g을 넣어 녹인 후 오이 10개에 부어줘요. 접시로 오이를 눌러준 뒤 1시간마다 뒤집어 총 2시간 동안 오이를 절입니다.
절인 오이는 물에 2번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요. 절인 오이의 양 끝을 잘라 4등분 하고 2/3 정도까지 열십자 칼집을 냅니다. 볼에 3cm 길이로 썬 부추 250g, 3cm 길이로 채 썬 당근 30g을 넣습니다. 작게 썬 양파 한 개(150g), 3cm 길이로 썬 쪽파 50g, 고춧가루 1컵 (70g)을 넣습니다.
까나리액젓 80g, 다진마늘 7큰술 (100g), 설탕 2 큰술 (20g)을 넣습니다. (까나리액젓은 입맛에 맞추어 가감해요.) 조청 2 큰술 반(50g), 물 120mL(약 반컵)을 넣고 잘 섞어줘요. 통깨 3큰술(15g), 3cm 길이로 도톰하게 채 썬 깻잎 20장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오이의 칼집 넣은 부분에 적당량의 김칫소를 넣고 살짝 눌러주면 맛있는 오이소박이가 완성돼요.
지금까지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어요. 다음에 더 좋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