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증상, 단순 피로일까? 체크해보기

기운이 없고 온몸이 쑤시는 듯한 느낌, 단순한 피곤함이라고 넘기기 쉽지만 몸살 증상은 감기나 바이러스 감염, 과로로 인한 신체 반응일 수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피로감으로 시작되지만, 방치하면 열이 나거나 근육통이 심해질 수도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몸살이 나타날 때 주의해야 할 주요 증상과 회복을 돕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몸살

몸살은 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열은 있지만 몸이 오한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주로 감기에 걸렸을 때 발생하기 쉬운 증상입니다. 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몸살에 걸릴 수 있다고 하며 면역력이 떨어진 게 가장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몸살의 증상

몸살 증상 - 바이러스 또는 세균 감염

보통은 감기로 인한 몸살이 가장 흔하며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이 주된 원인이라 할 수 있어요. 이럴 경우 호흡기 질환이 기본적으로 생기게 되는데 기침, 발열, 두통 등 증상을 보일 수 있답니다.

 

 

몸살 증상 - 뇌수막염

감기 증상과 유사한 마지막 질환은 뇌수막염입니다. 이는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막에 바이러스와 세균이 침투하게 되어 염증이 발생해 생기는 질환입니다. 보통과 다르게 어린이나 노인분들이 걸렸을 경우 정도가 심한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항생제 치료를 하다 보면 금방 낫지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사망 확률이 10% 정도로 아주 높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늦게 치료하면 할수록 후유증도 심해 시력훼손, 난청, 뇌훼손 같은 정도가 심한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답니다. 증상 같은 경우 식욕부진, 정도가 심한 근육의 통증, 38도 이상의 고열, 두통, 구역질, 목 뻣뻣함, 빛에 대한 공포 등이 발현돼요 가끔 증세가 너무나 심각하여 실신이나 기절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몸살 증상 - 손발이 차고 안색이 창백해짐

앞서 몸살의 까닭으로 체온유지 실패를 언급한 바 있답니다. 체온이 1도만 올라도 암세포가 사멸한다는 얘기 들어보셨을 거에요. 그만큼 반대로 보자면 체온이 감소하는 것만큼 면역력 저하의 분명한 신호도 없습니다. 손발이 차고 으슬으슬 춥고 안색이 좋지 않다면 누가 봐도 몸살 초기 과정입니다. 그럴 때는 기침과 콧물이 날 때까지 방치하지 말고 즉시 컨디션을 올려줘야 해요.

 

몸살 증상 - 요로감염, 신우신염

오한, 발열, 근육의 통증과 함께 소변이 수시로 마렵고 잔뇨감이 심하게 있으면 요로감염을 의심해볼 수가 있습니다. 이는 신장, 방광, 요도 부위에 세균이 감염되면서 발생하며 방치를 하다 보면 하게 될수록 세균이 증식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와 심한 옆구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그러다 훨씬 악화되면서 신우신염으로 발전될 수가 있죠 그러니 감기 증상과 함께 위의 증세들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고 예방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요소입니다.

 

 

몸살 증상 - 음주

과한 알코올 섭취로 인해 "술병"이 났을 경우 간이 알코올을 올바르게 해독해내는 데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울렁거림, 두통, 근육의 통증 등 증상이 생기는데 이러한 경우도 몸살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어요.

 

몸살 증상 - 갑상선 기능 저하증

쉽게 피로해지고 추위를 잘 타고 얼굴이랑 손발이 붓고 오한, 발열, 근육의 통증이 동반된다면 의심해볼 수가 있어요. 보통과 다르게 감기 증상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 질환이기도 하며 증상이 서서히 심해진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답니다. 이는 호르몬 이상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하며 남성보다는 여성이 약 6배 정도 흔히 발생해요. 그러므로 위의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보고 꼭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꼭 받아야 해요.

 

몸살 증상 - 소화 불량

'소화'는 상당히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대사 스탭입니다. 씹고 분해하고 흡수하고 많은 일련의 스탭을 거쳐야 하므로 몸의 대부분의 장기가 쓰이기도 해요. 면역력 저하로 기운이 약할 때 소화에 평상시와 같은 에너지를 쏟을 수 없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기운이 없고 먹은 것이 별로 달라지지 않았는데도 소화하기 힘들다면 몸살 초기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몸살 예방법

비타민c 매우 많은 식품 섭취

감기몸살은 면역력이 낮아져 발생한 것이므로 면역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어주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돼요. 보통과 다르게 비타민c는 감기몸살의 예방과 회복에 도움을 주기로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c가 매우 많은 식품으로는 딸기, 오렌지, 귤, 레몬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c가 매우 많은 음식은 대부분 상큼한 맛을 가지고 있어 감기몸살로 인해서 입맛이 없는 상태를 회복하는 데 도 도움이 돼요.

 

영양 섭취

몸살은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므로 몸속의 영양분들이 빠르게 소비가 되는데요, 그렇기에 충분한 영양섭취를 해줘야 정상화 또는 면역력을 높일 수가 있답니다. 비타민C의 경우 대표적으로 감기몸살을 미리 막는 영양소라고 할 수 있어요. 증상 완화는 물론 면역력까지 높여줌으로써 비타민C로 구성된 음식을 섭취해보길 바랄게요. 기력 회복에 좋은 삼계탕이나 고기 등을 먹어주는 것도 좋아요.

 

 

감기몸살 약 복용

감기몸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을 먹게 되면 회복에 힘 입을 수 있어요. 증상에 따라 두통이나 근육의 통증이 심한 경우 해열 또는 진통의 역할을 하는 아세트아미노펜계열,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를 활용하면 좋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 해열 효과가 대단하며 아부프로펜은 소염 기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감기 몸살의 증상 중 인후염과 같이 염증이 동반될 때 먹게 되면 도움을 줍니다. 가래가 심한 경우엔 노스카핀 성분, 덱스트로메토르판 성분의 진해거담제를 활용하면 효과적이지요

 

따듯한 물이나 차

따뜻한 물이나 차는 체온을 상승 시 시켜 혈액이 잘 돌 수 있도록 돕고, 신체 안의 노폐물을 배출해내는 역할을 하므로 면역력을 높게 생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며 따듯한 물을 마셔줄 경우 호흡기 질환의 증상을 이완시켜줄 수 있으므로 따스한 물을 빈번히 마셔주면 좋아요.

 

마늘 섭취하기

영국에서 성인 146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한 그룹에는 위약을 투여하고, 다른 그룹에는 마늘 추출물을 주어 각 복용한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마늘 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의 사람들이 면역력이 증가되어 감기에 걸릴 확률이 2/3 정도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답니다.

 

만에 하나라도 으슬으슬 추워진 몸이 심상치 않다면 3시간에서 4시간마다 마늘 몇 조각 복용하는 것을 시도해 보세요. 생마늘이 부담스러운 경우 빵과 함께 같이 구워 올리브 오일이나 꿀을 조금 발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해요.

 

지금까지 몸살 증상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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